아침에 일어나면 서점 앱에 들어가 책을 쭉 검색한다. 어제 읽던 책을 마저 읽을 때도 있고 지인에게 추천 받은 책을 검색해보기도 한다 때로는 서점에 올라오는 신간들을 랜덤으로 훑는다. 그 중에서 의외의 책들을 발견한다. 요즘은 내 부족한 점들에 대한 답을 책 속에서 구하고 머릿속을 정리한다. 내 자신의 어딘가는 지쳐있지만, 책을 읽고 책을 쓰고자하는 열정은 살아있으니 감사하다. 그것만으로 다른 곳으로 잡다한 재주를 활용해 남의 삶을 흉내내러 내 길을 이탈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그렇게 우왕좌왕 경험이라는 핑계 아래 몰입하지 못한 내 자신을 더 이상 탓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책의 한 구절을 캡처하려다 메모장에 적는다. 이 말 참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말이다. 사람들 사이가 편안한듯 하면서도 사소한 대화 속에서도 항상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를 때가 있다. 나에게 가장 어려운게 인간관계였음에도 항상 그 사실을 간과하며 지나쳤다. 오늘은 이 말을 하나 명심하는 것만으로 큰 깨우침을 얻음 거 같아서 흐뭇하다. 사이토 히토리 씨의 [1% 부자의 법칙]을 읽었는데, 지인이 자신도 읽었다며, 다른 책들도 읽어보라고 권한다. 그 중에서 다음과 같은 주옥같은 말을 소중한 친구에게 해주고 싶다. …… 지인에게 “OO 씨가 네 험담을 하고 다니더라 .“ 라는 말을 들었을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 « 뭔가 착각했거나 , 농담으로 그런 게 아닐까 ? 걔는 그런 얘기나 하고 다닐 놈이 아냐 . 난 걔를 정말 좋아하거든 . ≫ 이렇게 절대로 상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