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앞에 서서 작가소개 연꽃마님 존재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은 새로운 세계로 다가가는 시작입니다 . 길을 걷다가 이름 모를 나무 , 꽃 , 풀들을 발견하면 꼭 사진을 찍어두었다가 꽃요정들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 정원을 가꾸며 작은 풀 한 포기도 이름이 있고 쓸모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 복잡한 세상 , 자연의 축복이 담긴 글을 보면서 지친 마음과 시름이 스르르 녹아내리길 바랍니다 . 아름다운 세계에 저절로 눈이 떠지면서 . 저서 . 『요즘 피는 하얀 꽃들』 , 『봄을 일찍 데려오는 비밀』 , 『사계절 느낌』 , 『봄 훌쩍 다가온 그대』 , 『여름 시원한 선물』 , 『가을 반딧불이의 별춤』 , 『겨울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 『노년 앞에 서서』 , 『능내역에서 배우가 되보기』 프롤로그 읽으면 푸근해지는 글 . 어머니 , 할머니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