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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마님의 정원 시리즈-
이 꽃 이름이 뭐에요?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 아름답고 향기로운
연꽃마님의 향기로운 에세이를 읽으며 계절 낭만에 빠져보세요-
여행갈 때 손에 들고 가는 책, 길가다 모르는 꽃을 발견하면 펼쳐 보고 싶은 책
“글이 참 예뻐요.”
“정감가는 글을 읽고 있으니 아침에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피어올라요.”
“마음이 척박하다고 느낄 때 살포시 마음의 꽃 씨앗을 심어주는 연꽃마님의 글 좋아요 꾸욱~”
-독자들의 댓글 중에서-
wiriter
작가소개 연꽃마님
존재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은 새로운 세계로 다가가는 시작입니다. 길을 걷다가 이름 모를 나무, 꽃, 풀들을 발견하면 꼭 사진을 찍어두었다가 꽃요정들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정원을 가꾸며 작은 풀 한 포기도 이름이 있고 쓸모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복잡한 세상, 자연의 축복이 담긴 글을 보면서 지친 마음과 시름이 스르르 녹아내리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세계에 저절로 눈이 떠지면서.
저서. 『요즘 피는 하얀 꽃들』, 『봄을 일찍 데려오는 비밀』
prologue
프롤로그
길가다 무심코 피어있는 꽃을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생명과 공감하며 소중한 것을 지키는 분들이 계십니다.
연꽃마님은 이런 이야기를
다음 카페의 한국종자나눔회에서 올리곤 했습니다.
꽃 박사님들이 길가다 궁금한 꽃 이름을 물어보면
척척 답도 해주시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철마다 피는 꽃들을 사진과 같이
올리다보니
벌써 80여 건의 에세이가 쌓여갑니다.
꽃에 대한 글만 우선 쏙쏙 골라서 책을 펴 냅니다.
읽다 보면 정감 가는 친환경 글들 덕에 건강해지고 밝아지는 기운을 얻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꽃 이름도 알고 꽃과 친해지는 거 같습니다.
에세이마다 꽃 사진이 있으니 혹시나
이 책을 읽고 길을 가다가 그 꽃을 만나면
인사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만 아는 미소가 얼굴에 쌓여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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