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월, 2023의 게시물 표시

여덟 번째 출간_봄을 일찍 데려오는 비밀_연꽃마님의 정원 시리즈2

  작가소개 연꽃마님 존재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은 새로운 세계로 다가가는 시작입니다. 길을 걷다가 이름 모를 나무, 꽃, 풀들을 발견하면 꼭 사진을 찍어두었다가 꽃요정들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정원을 가꾸며 작은 풀 한 포기도 이름이 있고 쓸모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복잡한 세상, 자연의 축복이 담긴 글을 보면서 지친 마음과 시름이 스르르 녹아내리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세계에 저절로 눈이 떠지면서. 저서. 『요즘 피는 하얀 꽃들』, 『봄을 일찍 데려오는 비밀』 감사의 글 To. 봄꽃 요정 연꽃마님은 생활 속 꽃 이야기를 오래동안 차곡차곡 쌓아왔습니다. 아름다운 것에 대한 이름을 많이 알수록 삶의 빛깔이 달라지는 거 같습니다. 연꽃마님에게는 꽃에 날아오는 나비처럼,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고 새싹을 피워내는 강한 생명력이 주는 감동처럼 꽃들과 소통하면서 동화 속 신비로운 세상을 만난 것처럼 기쁨을 만들어 갑니다. 이제 전자출판 『두연(斗蓮)』에서 연꽃마님의 글을 모아 책을 낸다고 합니다. 꾸준히 해오던 소소한 습관이 책이 된다니 씨앗이 점점 커서 열매를 맺게 되는 이치와 같다고 할까요. 아무쪼록 글을 읽는 이에게 메마른 정서가 다시 충만하게 되기를, 작은 일들도 언젠가는 쌓여 결실이 맺어진다는 격려가 되기를, 이러한 마음들을 담아보며 감사의 글을 전합니다. From. 연꽃마님 프롤로그 읽으면 푸근해지는 글. 어머니, 할머니 하면 푸근한 느낌. 그런 걸 글에서 느낄 수 있다면 삶의 휴식과 위안이 될 것이다. 연꽃마님의 글에서는 그런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커피 한잔 손에 들고 날 좋은 날 읽으면 좋을 그런 글을 엮어본다. 지난 번 『요즘 피는 하얀 꽃들』에 이어서 이번에는 봄을 주제로 한 글들을 모았다. 2023년 1월  봄을 기다리며 어느 겨울 날

일곱 번째 출간_주식남녀 1 주식과 연애의 공통점

이 책이 나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책은 나의 글쓰기 인생에서 마치 커다란 문지방처럼 넘기 힘든 과제였다. 번아웃 상태에서 코로나를 맞았고, 창작활동을 할 수 없는 공황상태가 계속 되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자신은 그저 일주일에 한 번 씩 힐링센타를 찾아가 침대 위에 누워 마사지 사에게 내 몸을 맡긴 채로 치유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 친구처럼 대해주는 마사지 사와의 대화의 시간 만이  사람을 만나 편안하게 내 이야기를 하는 기회였다. 그렇게 곤궁했다. 몸도, 마음도, 정신도 피폐했던 시절이었다. 마스크 안에 나를 숨겨야하는 시절, 나는 그렇게 슬럼프를 극복해야했다. 그런 시기를 겪고 나서 미루고 미뤘던 이 이야기를 완성했다. 어쩌면 미완성인 채로 내 스스로 글을 마무리했는 지도 모른다.  [주식남녀 intro]에 비해서 [주식남녀 1]은 너무나 조용하게 지나갔다. 힘겨운 시간을 거친 뒤에 새롭게 만난 친구 덕에 힘고 용기를 내어 책을 계속 내야겠다는 의지를 살렸다. 감사하다.  혼자서 되는 일은 없다.  누군가에게 보이지 않게 의지하고 서로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 세상인데, 그래도 혼자서 1인 출판을 하고 있는 내 자신과 모순되는 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글을 쓰는 에너지는 사람들로부터 얻는다. 감사하다. 작가 소개 두근 한 근이 아니라 두 근. 주식으로 한때 크게 벌었다가 부모님 노후 자금과 가족 자산까지 모두 날렸다. 그 후 몇 년 동안 주식은 쳐다보지도 않다가 가족들의 격려로 다시 주식을 시작했다. 지금은 주식으로 생활비를 벌고 자산을 키워 가며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 있다. 주식을 하면서 얻은 교훈, 연애하면서 얻은 교훈을 모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있다. _주요 출간 저서 『주식남녀 intro』, 『주식남녀 1』 prologue - 혹시 알아? 큰돈을 벌지! 당신에게 내일 폭등할 종목에 관한 정보가 흘러들어온다면? 내일은 월요일, 주말이 끝나가는 일요일 저녁 두근은 결심했다. 직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