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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20의 게시물 표시

블로그에 이어 이메일주소 인스타그램 개설 하나씩 마련해가는 재미

창업에 대한 오늘의 생각과 메모 정리   SWOT분석은 구체적으로 실행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해오던 일을 정리하고 선택과 집중해야겠다는 점을 놓지 않고자 주변 환경도 정리하고 있습니다. 기존 잡다하게 벌렸던 사업자를 폐업하고 새롭게 출판등록을 하였습니다. 첫째, 작업장이 작업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정리되어야 하고 둘째,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생활 습관을 길들여나가야 합니다. 셋째, 체력이 중요합니다.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 사이트 등록시 블로그 홈페이지와 이메일 주소가 유용하게 쓰임   출판물을 등록하기 위해서 ISBN을 발급하는 시간, 미리 만들어 두었던 블로그 도메인 주소와, 이메일 주소를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ISBN은 국립중앙도서관의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 사이트에 들어가서 출판사를 등록하고 발행을 받게 됩니다. 출판사를 등록할 때, 출판사의 신고번호와 홈페이지 이메일을 입력해야 하는데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을 것입니다.  인스타그램 개설은 했지만 어떻게 운영할지 아직 구체적인 아이디어는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모든 걸 하려면 욕심과 의욕을 조금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천천히 조금씩 두연 출판만의 히스토리를 쌓아가고자 합니다. 

창업, 투자 관련 금융교육을 듣고...메모와 생각정리

강의 제목에 대하여   창업과 투자 관련 금융교육. 1인 창업을 꿈꾸는 자에게 참 매력적인 강의 제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2015년 회사를 그만두자마자 청운의 꿈을 안고 비슷한 강좌를 수강한 바 있어서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평상시 스케줄대로 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나을 것도 같으면서도 그래도 뭔가 색다른 것이 있을까하는 호기심에 아침부터 서둘러 강의장소로 갔습니다. 강사 소개가 나의 머리를 또다시 띵하게 하고 후회가 밀려옵니다. 그냥 또 시간 낭비가 되지 않을까. 내 안에 꽤 배배 꼬인 심퉁쟁이가 사는 거 같습니다. 심퉁이 난 건 창업 경험이 없는 강사가 창업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리 기업이나 기관에서 오래 일을 했어도 자기 스스로 사업자등록하고 자기 돈을 써가며 창업 해 본 적 없는 사람이 하는 창업 이야기는 현실과 동떨어진 경우가 많아서 실망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1인 창업자나, 새롭게 창업하려는 사람들이 각종 지원자금 조건에 맞추려면 사실 현실 불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돈을 거져 지원받으려는 개인들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이미 갖춰진 기업들이 아니고서는 지원받기 힘든 제도들은 영세한 1인 사업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입니다. 이런 잡다한 생각들을 접어두고 오늘 수업시간도 긍정적인 내용을 찾아보려고 열심히 필기를 했습니다. 꽤 건질 이야기들 몰랐던 이야기들을 적어두었습니다. 또한 창업에 관한 비전과 철학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용어들과 정보들을 메모한 주요내용을 이 곳에 정리해 둡니다. 첫째, 사업성 검토를 위한 안소프 매트릭스(Ansoff Matrix)를 토대로 다시 한번 분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안소프 매트릭스는 기존시장과 신시장, 기존제품과 신제품을 매트릭스 표로 작성하고 그 사이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할 상품을 구상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퍼플오션전략과도 어떤 면에서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둘째, 역시 창업강의에서 강조한 것은 창업자의 역량입니다...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엿보는 출판사 업무와 출판마케팅1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배경이 되는 도서출판 겨루   이 드라마의 배경이 출판사가 배경인 줄은 몰랐는데 이 시기에 참 잘 골라 본 드라마입니다. 그저 여가 시간에 넷플릭스를 보는 습관이 생겼는데 우연히 출판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점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넷플릭스에서 주로 미드나 영드 요즘에는 스페인 드라마나 프랑스 드라마도 즐겨보는데 문득 우리나라 드라마를 본 지 오래된 듯 하여 도깨비,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을 연달아 완주하고 있었습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은 그냥 로맨스가 있는 드라마같았는데 1인 전자출판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출판사라는 배경 속에서 더욱 흥미거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신문사에서는 오래 일했고 잡지사나 기타 온라인 관련 글들을 쓰러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및 유통 관련 기업에는 다녀보았어도 출판사의 업무 방식이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신문사처럼 무엇인가 인쇄를 해내는 곳이기에 비슷하면서도 뭔가 신문사와는 같은 듯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예전에 출판 인쇄 공장을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도 출판 공장 물류센타, 책 파쇄 공장 등이 나옵니다. 도서출판 겨루라는 곳이 파주에 있는 실제 있는지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도서출판 겨루라는 대구에 있는 출판사 홈페이지가 검색됩니다. 실제 드라마의 배경이 된 장소는 파주의 지혜의 숲이라는 곳이랍니다. 한번 가 본 기억이 있습니다. 신문사 팀 워크숍을 위해서 파주 헤이리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조용한 카페에서 회의도 하고 책도 조용하게 읽고 인쇄 공장도 탐방하고 출판사 사장님께 절판된 책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조용하고 책이 많은 그곳의 기품 때문에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기자에서 출판인으로   물론 요즘 시대가 종이책이 없어지고 점차 독서하는 인구가 줄어든다고는 하지만 저는 갈 수록 책이 좋아집니다. 천정 끝까지 꽉찬 높은 책꽂이에 수많은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조용한 시간 뽑아서 읽어도 보고 싶고 그렇게 우연...

전자출판 신고하고 전자출판 두연 블로그 만들기

구청에서 출판 신고 3일 후 등록면허세 내고 신고증 수령하기   문자가 왔습니다. 전자출판 신고를 하러 **구청에 다녀온 후 문자를 3번 받으니 신고증이 나왔습니다. 첫번째 문자는 ***님[출판사신고][담당자지정:문화체육과 ***][처리기한:20200*0*]이러한 내용이었는데, 무작정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를 들고 찾아갔는데 담당자는 전화하고 오셨냐는 첫마디를 내밀었습니다. 전화하고 미리 서류를 꼼꼼하게 챙겨가야 두번 걸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번 걸음했습니다. 무작정 그냥 가까우니까 가보자는 식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다시 꼼꼼하게 챙겨서 다음날 또 갔고, 서류를 낸 후, 지방세 관련 부서에 가서 밀린 거 없는지 확인하고 민원여권과에 들려서 또 뭔가 확인했습니다. 그런 후 3일 뒤 문자가 왔습니다. 두 개의 문자는 연달아 왔습니다. 두번째 문자 ***님 [출판사 신고..]민원이 처리 완료 되었습니다. 세번째 문자는 안녕하세요? **구청입니다. 신청사신 출판사 신규신고가 완료되었으니 평일 9시-18시 사이에 **구청 *층 민원여권과 8번창구에서 신고증을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점심 시간이 시간되기 전 일찍 가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꾸물대다가 11시40분이 되어서야 도착했습니다. 얼굴이 마스크와 함께 땀 범벅입니다. 2만7000원을 얼른 납부해야 신고증을 받는데 기기에서 자꾸 오류가 납니다. 마음이 급하니 이 기기를 지금 잘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모두 끝내고 출판신고증을 받아서 나왔습니다. 현금으로 납부하면 수수료가 없는데 카드로 해서 900원의 수수료를 더 지불했습니다. 1인창업을 하려면 이렇게 소소한 비용들이 생깁니다. 카드로 하려면 기기에서 지방세 전자납부를 누르고 고지서에 있는 전자납부 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컴퓨터에서 도메인 등록하고 블로그에 주소 연결, 홈페이지로 쓸 계획   출판사 신고증이 나온 날 블로그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출판 등록을 했으니 그 여정을 기록하고 싶...

두연이 말하는 전자출판 이야기1-기획에서 유통까지

내 책을 직접 출판해야겠다 전자출판으로   아마도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이 곳에 클릭을 멈추신 분들은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으로 전자출판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내 책을 출판해야겠다는 목표를 실행에 옮기면서 떠오른 생각의 흐름들을 이 곳 블로그에 적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책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인터넷 여기 저기 끄적거렸던 글들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막상 전자출판을 하려고 하니 인터넷에 쓰레기 같다고 여겼던 하찮은 글들 조차 남겨 놓았다는 것이 왜 이렇게 든든한지 모르겠습니다. 막상 방석을 깔아주면 하기 힘든 것 처럼 이제는 내 글을 책으로 출판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는데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따위 글을 계속 써서 뭐해 라는 생각이 들었던 글들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의지할 곳은 그래도 나의 옛날 기록인듯합니다. 어디에 남겨 놓은 작은 메모들도 소중합니다. 여러분도 전자출판을 계획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다면 아니 이미 전자출판을 하고 계신다면 제 이야기가 공감이 가실 겁니다. 전자출판에 관한 교육을 받은 3개월 간의 여정은 오롯이 저에 관해서 정리하고 제게 몰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자출판을 이미 해오신 강사님의 노하우를 듣는 시간 이외에는 온전히 제 책을 쓰는 실습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이 시간에 저는 그 간의 제 콘텐츠 기록들을 정리했습니다. 기획 역시 그 기록들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나왔고 쓰레기와 방바닥에 흩어진 구슬들이 다시 꿰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구슬의 파편들을 꿰지 못하고 그저 시간이 흐르고 생의 끝에서 더 이상 내 이야기를 정리할 힘조차 없게 된다면 너무나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을 거 같았기 때문입니다.  기획_지나간 기록들의 파편 속에서 기획은 자연스럽게 나온다 여러분이 책을 쓰려고 마음 먹었고 기획을 하려고 책상에 앉았다면, 스크린 속 흰 백지를 바라보기에 앞서 지나간 기록의 파편들을 먼저 찾아서 반추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권해드립니다. 블로그, 인스타, 휴대폰 ...

전자출판 두연 소개

전자출판 두연(斗蓮) 소개   휴식 시간에는 '사랑물고기와 노는 금인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업으로 해온 글쓰기와 휴식하며 그리던 그림들을 모아서 출판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고, 쓰고, 그리는 모든 순간이 정신적으로 감성적으로 지쳐있는 사람들과의 휴식 시간과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전자출판 두연(斗蓮)이라는 출판사 이름에 뜻을 담아봅니다. -斗蓮 올림  전자출판 두연의 시리즈 출간 계획   전자출판 두연(斗蓮)은 지속적으로 시리즈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첫째, 1인비즈니를 위한 사업모델과 마케팅 노하우를 담은 1인 비즈니스 시리즈.  둘째, 카페를 창업하는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논픽션으로 하여 이어나가는 외식 사업가의 소설시리즈. 셋째, 작은 마당에 정원을 가꾸다 전원생활에 이르기까지 50여년 생활의 정감 있는 글이 녹아있는 연꽃마님의 정원시리즈.  넷째, 6.25, 일제강점기 등 역사적 혼란기 속에서 정신적 등불과 지주가 되어 준 한국문학 작품들을 생활 속에서 다시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한 재미있게 읽는 한국문학 시리즈.  다섯째, 재테크시리즈로 적은 월급으로 자기 자신을 만들어가는 부자되기 프로젝트에 관한 나름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원래부터 물려받은 종자돈이나 원래부터 억대연봉 등 고연봉자라서 남는 돈으로 재테크를 하는 노하우가 아니라 적말 일반적인 직장인들의 항상 부족한 쥐꼬리, 박봉 등으로 어떻게 매일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며 자기 부동산을 갖고 주식으로 투자해나가는지를 시리즈로 엮어나갑니다.  여섯째, 금인어의 직장인시리즈는 직장인을 위한 힐링과 업무능력향상을 통해서 능력있는 직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글을 연재합니다. 스트레스를 풀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직장생활을 하는 비결, 자기 분야에서 인정받고 능력있는 직장인으로 성장해나가는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법,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 스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법, 네트워킹을 ...